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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하면 암성통증 더 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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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

흡연과 암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2011년 issue of pain 이라는 저널에 실릴 예정이다. 흡연하는 암환자는 흡연을 하면 통증이 더 심해진다는 경험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금연이 쉽지 않다고 한다. 흡연은 암의 종류나 병기(ⅰ~ⅳ)에 따라 통증정도,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지 여부가 다르다고 한다.

연구결과 금연은 치료반응을 좋게 하고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흡연과 통증과의 관계를 명료하게 하기 위해, 치료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환자의 과거 흡연력을 아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통증척도는 가능한한 자세히 묻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의료진은 암환자에게 금연을 했을 때 얻게되는 이득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줘야한다고 텍사스 a&m대학의 책임연구원 조셉은 말했다.

이 연구는 암 진단을 받은 224명을 대상으로 환자에게 스스로 통증척도를 체크하도록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환자에게는 흡연을 한 기간이나 흡연량 등 기초정보를 조사했다. 통증척도는 전혀 아프지 않은 상태를 1점, 매우 심각하게 아픈 상태를 6점 만점으로 했고,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을 받지 않는 상태를 1점, 매우 심각하게 지장을 받는 상태를 5점으로 체크하게 했다. 현재 흡연중인 환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심각한 통증을 호소했고 지금은 비흡연자이지만 전에 흡연력이 있는 사람 역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고 호소했다. 연구결과 금연 기간이 길수록 통증은 덜 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의료진은 반드시 암 진단 후 환자에게 금연을 권유해야 한다고 듀크대학의 로리 바스티안 박사는 말했다. 비록 이 연구가 흡연과 통증과의 매커니즘을 밝혀내지는 못했지만 이 연구로 의료진이 금연을 유도해야만 하는 과학적 근거가 성립했다고 말했다. 박사는 암의 종류와 병기에 따른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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